다이소 8mm 요가매트, 단돈 5000원으로 가성비 넘치는 홈트 준비!

이 포스팅이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처음으로 올리는 제품 리뷰가 되겠네요.

오늘 제가 소개할 제품은 "다이소 8mm 요가 매트" 입니다.

 

얼마전에 평소에 다니던 체육관 운동기한이 끝나고 잠시 쉬고 있어요.

코로나때문에 회사에서 체육관 출입을 자제시키고 있기도 하고, 저 스스로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살이 쪄가는 거 있죠?

안그래도 워낙 누워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보니

먹고 바로 눕는 생활을 몇 달 하다보니까 살이 어느샌가 훅 쪄버렸어요...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얼마전부터 홈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요즘 한창 클로이팅 복근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잖아요.

저도 그 유행에 동참했습니다.

확실히 몇일 안했는데도 복근이 점점 보이는 것 같긴해요.

그리고 변태같지만 운동하고 몸에 근육통 오는 기분이 좋아서 운동을 더 꾸준히 하게 되더라구요.

근육통이 오면 뭔가 내가 진짜 열심히 운동했구나 하는 느낌이랄까요.

 

 

다만 매트를 깔지않고 얇은 담요나 맨바닥에서 홈트를 하다보니

엉덩이가 배기기도 하고 미끄럽더라구요.

그래서 운동매트의 필요성을 체감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운동을 전문적으로 할 것도 아니고 굳이 비싼 매트를 사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하여 종종 봐두었었던 다이소 요가매트를 구입해봤습니다.

다이소에는 요가매트가 3종류가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이 매트가 두께도 가장 두꺼웠고 고정끈도 포함되어 있고 가장 퀄리티가 좋아보여 구매했습니다.

퀄리티는 달랐지만 가격은 모두 오천원으로 동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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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8mm 요가매트"

 

 

색상은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구매했습니다.

다이소에는 색상이 훨씬 다양했습니다.

네이비, 연두, 핑크. 등등.

다이소에서 본인이 원하시는 색상 골라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두께는 보시다시피 8mm라 굉장히 두껍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푹신푹신 한 것 같아요.

사실 운동할때 너무 얇은 매트를 깔고 하면 엉덩이가 아플때도 있는데

이 매트는 푹신푹신해서 아프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매트 앞면입니다.

세로줄이 나있습니다.

이 엠보싱 덕분에 미끄럼이 방지된다고 합니다.

매트 뒷면입니다.

매끈매끈 하죠?

매트 정면 모습입니다.

이 제품이 특히나 좋았던 것은 매트를 고정할 수 있는 고정끈이있다는 것이었어요.

매트를 사용하고나면 보관해둬야 하는데

아무래도 말아놔도 계속 펴지잖아요.

이 고정끈으로 고정해 둘수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고정끈은 위아래 하나씩 총 두개가 있어요.

요가매트 안내서입니다.

- 8mm의 도톰한 두께감

- 엠보싱 표면으로 미끄럼 방지

- 고정끈으로 깔끔하게 보관가능

 

저는 오천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해요.

금방 망가지더라도 오천원 밖에 안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려구요.

이 매트는 한달동안 사용해보고 이차로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취침전 30분정도 운동해야겠어요.

운동은 꾸준히 해야 효과있는거 아시죠?

코로나도 걱정없는 홈트하고 건강합시다 우리!!